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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역사는 동굴에서 시작되어 현시점에서는 아이패드로 끝납니다. 이 역사가 이후 어느 방향으로 향할지 과연 누가 알 수 있을까요?” 현대미술의 거장 호크니와 미술 평론가 게이퍼드가 말하는 그림의 역사 ‘영국 팝아트의 거장’ ‘살아 있는 현대미술의 전설’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생존 작가’로 불리는 데이비드 호크니. 실제로 그의 작품 〈예술가의 초상〉이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9,030만 달러에 낙찰되며 생존 작가 최고가 기록을 세운 적이 있다. 물론 작품 가격이 전부는 아니지만, 적어도 호크니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음은 분명하다. 데이비드 호크니와 그의 오랜 친구이자 미술 평론가인 마틴 게이퍼드가 말하는 『그림의 역사』 개정 신판이 미술문화에서 출간되었다.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보다 가볍고 소지하기 용이한 크기의 판형을 도입하였으며, 마지막 장에 추가된 호크니의 최신작까지 총 315점의 도판을 실었다. 책 전반에 걸쳐 더욱 풍성해진 호크니와 게이퍼드의 대화를 통해 그림에 대한 낡은 관점에서 벗어나 새로운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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